‘신축 빌라는 위험하다?’ 전세 사기 피하는 3가지 방법

2021.10.08 15:36:20

 

올해 세 모녀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500채 이상의 빌라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사건이 발생했다. 일명 ‘화곡동 모녀사건’이다.

 

그 결과, 100여 건이 넘는 다세대·연립주택이 경매로 쏟아져 나왔다.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TV’에서는 이 사건의 피해자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초보자가 알아야 할 부동산 꿀팁 모아보기

 

이날 사연을 보낸 사람은 피해자 부인의 언니였다. 그는 “제부의 뜻대로 청약해야 할지, 아니면 경매를 통해 집을 떠안아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물었다.

 

먼저 부동산 전문가 너바나는 “청약 가점이 높아, 낙찰받지 않는 게 좋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경매 진행 시, 배당요구 신청과 임차권 등기 신청을 잊지 말라고 덧붙였다. 

 

너바나는 “무엇보다 이런 집에는 안 들어가는 게 제일 좋다. 열심히 공부해서 월급 3백만 원 받다가, 이렇게 1억 날리는 거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전세 계약 전 △등기부 등본 발행해 소유권 명시된 ‘갑군’ 확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통해 주변 빌라 매매가 확인 △전세가가 매매가의 70% 초과 시 보증보험 가입 등을 강조했다.

 


또한, 너바나는 “신축 빌라는 매매가가 탄력적으로 변한다. 빌라에 들어간다면 5년 정도 지난 게 좋다. 정 신축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반전세를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재테크 칼럼니스트 너나위는 “맞는 얘기다. 신축 빌라 분양가가 처음에 3억으로 나왔다고 해도 점점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전세가 보다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전국 빌라 투자 정보 바로보기

 

영상을 본 누리꾼은 “교과 과목에 사기당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게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한다. 사기가 계속 발생하는 이유는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시청 소감을 털어놨다.

 

또 다른 누리꾼은 “나도 화곡동 빌라 전세 사기 피해자다”라고 밝히며 “배당 요구해도 세금 체납 때문에 실익이 없더라. 나는 서울보증보험 가입해서 빠져나왔는데 보증보험에서도 2년째 진행이 안 되더라”라고 소식을 전했다.

 

 

[ SNS일보 오하니 기자 ]

오하니
Copyright @SNS일보. All rights reserved.

연합프로모션 [모이자고] 플랫폼 게시판



SNS일보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7 서초아르누보호텔 B201호(전관/서초동 1680-1) 편집인 : 김영호 | 대표이사·발행인 : 신용균 | 플랫폼광고사업부문:최병유 | 대표전화:02)554-0073 | 팩스:02)554-0074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서울,아52700 | Copyright@SNS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